영원무역이 2분기 깜짝 실적에 강세입니다.
1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거래일보다 6.06% 오른 4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영원무역은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0.6% 증가한 3484억원, 영업이익은 16.9% 늘어난 5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증권사들은 목표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외형성장이 지속돼 수익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기존의 5만4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목표주가를 높였고, 신영증권도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기존보다 51%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