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장나라, 동안 외모로 망언 "급격히 노화 진행 중"

입력 2014-08-17 20:46


장나라가 노화 진행 중이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주연 장나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나라는 "최근까지도 나는 내 얼굴이 멀쩡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요즘 변하고 있다. 감독님이 '급격히 노화가 진행 중'이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전성기 시절 연예인을 그만두려 했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몸이 정말 많이 아팠다. (연예활동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였다"며 "아버지가 ‘마음대로 하라’고 말씀 하시더라. 생각해보니 내가 할 줄 아는 게 이것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나라와 장혁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