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장나라, 장혁과 '운널사' 베드신에 대해 "엄마 품 같았다"

입력 2014-08-17 20:26
수정 2014-08-17 20:27


장나라가 장혁과의 드라마 속 베드신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주연 장나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나라는 장혁과의 베드신에 대해 "진짜 따뜻한 품이었다. 엄마 품 같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장혁은) 사람을 안아줄 때 모성애 가까운 느낌이 들게 포근하게 안아준다"며 "(베드신 당시)포즈를 잡다보니, 겨드랑이에 얼굴이 가더라"라며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장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너무 편하다. 편하게 해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나라와 장혁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