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모종준 형사 “실제 강력계 형사… ‘그래서 리얼한 취조’ 네티즌 감탄”

입력 2014-08-17 12:49


‘무한도전’에 출연한 모종준 수사관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도둑들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음모에 휘말려 수사관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심리게임을 경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취조실을 지킨 모종준 수사관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놀라운 수사 실력을 보였다. 여섯 명의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종준 수사관의 추궁 앞에서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사실을 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종준 수사관은 실제 강력계 형사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지난 2006년 모종준 수사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지고 있다.

‘무한도전’ 형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형사, 역시 디테일이 남다르더라”, “‘무한도전’ 형사, 심리 취조가 장난 아니던데”, “‘무한도전’ 형사. 어떻게 섭외했지?”, “‘무한도전‘ 형사, 그래서 그렇게 리얼하게 취조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