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김혜수,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곁에 있지 못해 미안합니다"

입력 2014-08-17 10:32
수정 2014-08-17 10:32
“곁에서 함께 하지 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배우 송강호와 김혜수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송강호는 "세월호 유가족 분들의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혜수 역시 "곁에서 함께하지 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마음을 보탭니다"라고 응원했다.

배우 송강호 김혜수 외에도 영화감독 김지운, 윤종빈, 한재림, 황동혁, 허정, 김성수, 조현수 감독 등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송강호 김혜수,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에 누리꾼들은 “송강호 김혜수, 그리고 많은 연예인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지지응원 홧팅” “송강호 김혜수, 감사합니다” “송강호 김혜수, 영화인들 모두 멋지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