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반 지하 자취방 공개…바퀴벌레서 토사물까지 ‘경악’

입력 2014-08-16 12:12


곽동연의 자취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역대 최연소 출연자인 배우 곽동연이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동연은 "18살인데 혼자 산다"면서 "혼자 산다고 하면 많이들 걱정하시는데 10대 자취생들이 은근 많다"며 "그런 친구들을 대변해 우리도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합숙소에서 자취생활을 시작했는데 같이 사는 친구들이 독립한 후 혼자 산 지 6개월 차"라고 고백했다.

곽동연의 집은 아침에도 어두컴컴했다. 반지하인 지리적 탓에 바퀴벌레가 많았고, 화장실에서는 방향제로도 없어지지 않는 악취가 발생했다. 또 창문 밖으로는 취객이 토사물을 남기고 가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집을 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어린 나이에 대단하네”,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응원할게”,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집 좀 좋은데로 마련해주지”,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안타깝더라”,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씩씩해서 보기 좋음”,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어린데 철 들었어”,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완전 팬 됐음”,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응원할게요”, “‘나 혼자 산다’ 곽동연 보기 좋더라”,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소신 있는 듯”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