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Lady GaGa) 공항패션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15일 오후 ‘AIA 리얼 라이프 : 나우 페스티벌(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 콘서트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파격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입국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전체적으로 붉은 톤의 파격 올인원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뜻에서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나타났다. 얼굴에는 최신 트렌드인 코뚜레와 알 수 없는 액세서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파격적 공항패션을 선보인 지난 2012년 4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지난 13~14일 양일 간 도쿄 치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에 일본에서 전세기를 타고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내한 한 것.
앞서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Roppongi Gypsy(롯본기 집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상의에 한글로 적힌 '컬러'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싸이, 빅뱅, 투애니원, 갤럭시 익스프레스, 로큰롤라디오, 크레용팝 등과 함께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