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페루편,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 힘입어 1회 연장 결정!

입력 2014-08-15 15:17


꽃보다 청춘 페루편이 1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15일,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40대 꽃청춘의 9박10일의 페루 여행을 4화에 모두 담을 수 없어 애초 4화 방송 예정이었던 페루 여행을 1회 연장 방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더 좋은 방송내용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일부터 첫 선을 보인 꽃보다 청춘 페루편은 '40대 꽃청춘'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 세 명의 뮤지션들이 떠나는 유쾌한 배낭여행을 담아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민하지만 귀여운 반전매력의 소유자인 윤상, 리더역할을 톡톡히 하는 마성의 상남자 유희열, 사려 깊은 막내 이적까지 20년지기 절친들이 떠난 페루 여행은 매 회마다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일에는 최고 6.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꽃보다 청춘 연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1회 연장 기대된다”, “꽃보다 청춘, 1회 연장 이대로 끝나긴 아쉬웠다”, “꽃보다 청춘, 1회 연장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