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바스코, 14년 자부심 “내가 뭘 하든 힙합, 나는 안 틀린다”

입력 2014-08-15 00:24
수정 2014-08-15 00:40


바스코가 힙합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7화에서는 도끼-더 콰이엇팀과 산이-스윙스 팀의 경연 결과가 공개됐다.

이후 도끼-더 콰이엇팀의 바비와 산이-스윙스팀의 바스코가 1차 경연 4라운드 경합을 펼쳤다.

경연을 위해 바스코는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으며 “기타 느낌이 좀 센 거 아니냐”는 산이의 지적에 “제가 14년동안 힙합했다. 그냥 제가 힙합이다. 제가 어떻게 힙합이 아니냐. 저는 판소리에다 랩해도 그냥 힙합이다" 라고 답했다.

이어 "자꾸 제가 틀리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안 틀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바스코는 마지막에 무대에 올라 열정적으로 무대에 임했다.

이어 경쟁자인 바비의 무대를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바비는 솔직히 인정한다. 멋있었다”며 “하지만 바비의 무대가 멋있었다는 것뿐 내 무대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결과는 봐야 한다”라고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엿보였고 결국 압도적인 차이로 바비를 누르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