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비아이(B.I) 충격적인 탈락… 압도적인 패에 '지옥같았다'

입력 2014-08-15 00:11
수정 2014-08-15 00:13


비아이(B.I)가 패했다.

1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는 도끼, 더 콰이엇, 스윙스, San E, 타블로, 마스타 우, 양동근(YDG)이 출연 했으며,

지난 '쇼미더머니3' 방송에서 비아이는 반복되는 가사 실수를 딛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반면 아이언은 양동근과 갈등에 무대 위에서 실수를 하며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아이의 무대가 끝나자 YG팀은 승패를 떠나 축제 분위기로 비아이를 맞이하고, 양동근 팀은 아이언이 도착하자 침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최종탈락자를 발표하는 무대가 이어지고 비아이는 "이번 만큼은 우리가 이길 것 같다"고 자신했으며, 아이언 역시 "우리가 얼마 차이로 졌는지 궁금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결과에 앞서 양돈근은 '방심하고 있었는데 멋있어서 (절망해)머리를 잡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올티와 타블로는 '우리가 이겼다. 뻔한 그림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결과는 대 반전. 타블로-마스터우 팀은 약 300만원 차이로 패배를 했다.

비아이는 패배에 '아무런 말도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바비는 비아이의 패에 주저앉아 믿기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였다.

올티 역시 '비아이가 나보다 멋진 무대를 보였다. 그래서 당연히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