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육성 정책, 수혜주는?

입력 2014-08-14 21:41
한국경제TV <성공투자 꼼꼼체크(꼼첵)>

시장에서 주목받은 뉴스의 뼛속까지 파헤치는 시간 '뉴스정보 히든10%'에서는

정부의 서비스업 육성 정책에 대한 수혜주를 찾아본다.

정부에서 이번에 7대 유망 서비스 산업으로 보건의료,관광,콘텐츠,교육,금융,물류,서비스가 선정됐다.

택배,리조트,헬스케어 관련주가 대표적인 수혜종목으로 꼽히는 가운데 홈쇼핑주는 반대로 수익성이 악화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규 홈쇼핑 채널의 추가로 기존 6개 홈쇼핑 업체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연 전문가들은 홈쇼핑 채널이 한 개 늘어나는 것으로 업계의 시장이 늘어날지 실적이 줄어들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의료 관련 규제가 대대적으로 완화될 전망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강준혁 대표는 특히 바이오업종을, 이승원 대표는 그중에서도 메디톡스를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정책에서 특히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부분은 택배 업종인데 택배 차량이 늘고 공영 홈쇼핑 채널이 신설될 경우 물동량이 크게 늘어날 거란 전망과 함께

금융업도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대한 규제가 풀리고 세제 혜택으로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그리고 이번 정책에서 상당히 집중되어 있는 관광부문에 설립 규제가 풀리면서 리조트 분야도 수혜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승원 대표는 탑픽으로 파라다이스를 꼽았다.

출연자 - 조영주MC, 이승원 트리플플러스 대표,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강준혁 와우넷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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