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나이 인증을 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이 출연해 나이 인증과 함께 독특한 예능감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 녹화는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신성우, 김광규, 박준형, 지상렬, 오상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박준형은 자신의 나이에 대한 무성한 소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박준형은 “50살이 넘었다더라. 환갑잔치를 했다더라는 소문이 있다”며 “나는 정확히 69년생이고 신성우, 김광규 형 보다 어리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의 증거로 “내 생일이 닐 암스트롱이 달 착륙한 날이다”라고 고백하며 독특한 인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준형은 90년대 예능프로그램에 멈춰버린 독특한 예능감을 보이며, ‘해피투게더’ 세트장을 보며 “여기 쟁반 노래방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으며, 박미선을 향해 “박미선! 순풍 산부인과 yo!”라고 외치며 “냉동 연예인”임을 입증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박준형의 독특한 예능감과 화려한 싱글들의 솔직한 고백은 14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