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미스트' 뿌릴수록 얼굴 작아진다더니...'품절 사태'

입력 2014-08-14 18:56
최근 SBS '룸메이트'에서 가수 박봄이 "뿌리면 뿌릴수록 얼굴이 작아지는 동안미스트"라고 소개하며 사용한 제품 '황후연미스트'가 화제를 모은 끝에 품절 사태를 맞았다.





박봄은 황후연 제품을 틈날 때마다 실제로 사용하곤 했으며,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붐을 이루게 된 것. 황후연 관계자는 "박봄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사용하고 추천하는 제품이라 '박봄 미스트' 이전에는 연예인미스트로 더 알려져 있었다"고 전했다.

황후연 미스트는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로 '동안미스트'라고도 불리는데, (주)황후연의 제품으로 백화점, 면세점 등에 다양한 제품이 납품되고 있다. 식물성 원료를 사용, 원적외선을 방사해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신개념 미스트인 'MINERAL 33 POM CELL MIST'가 풀 네임이며, 33가지 식물 원료, 98.5%의 천연 식물 추출액을 사용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가수 박봄이 직접 얼굴에 뿌리면서 유명해졌다. 이 미스트는 한국 원적외선 응용평가원의 시험 결과 원적외선 방사율 90.1%를 보였다.

현재 황후연미스트는 황후연 쇼핑몰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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