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치료도 듣지 않는 폐암 환자들이라면... 한방암치료 한방면역암치료, 치료 받기 어려운 환자에게 희망

입력 2014-08-14 17:48
수정 2014-08-18 14:10


“담배 좀 그만 피워, 폐암 걸릴라”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다. 실제로 폐암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면 누구나 담배를 먼저 떠올릴 정도로 폐암은 흡연과 관계가 깊은 병이다.

◆ 사망률 1위 폐암, 치료도 ‘산너머 산’

흡연으로 인한 폐암 환자 비율은 전체 환자의 85% 정도다. 흡연은 폐암의 발생 위험을 13배가량 증가시킨다. 흡연 기간이 길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며, 장기간의 간접흡연 또한 1.5배가량 위험도가 증가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흡연에 더욱 취약하다. 같은 수준으로 담배를 피웠을 때 여성은 남성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1.5배 높다.

직업적으로 유해한 물질(벤젠 등의 유기합성물이나 석면)에 노출돼 폐암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때는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조기 폐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렵다. 폐암 진행 중이라도 증상이 아예 없는 환자도 있다. 증상이 있을 때는 심한 기침, 피 섞인 객담, 호흡곤란, 가슴통증, 쉰 목소리, 체중감소, 머리와 양팔의 부종이 관찰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발견되므로, 무조건 폐암으로 의심하기도 쉽지 않다. 또한 호흡기 이상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수술 진행이 힘든 말기 단계의 환자가 많다. 때문에 폐암은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타깝게도 폐암의 국내 암 사망률은 1위다.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얘기다.

폐암의 치료는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표적치료제, 수술 등 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전반적인 체력이나 기력 등을 반영해 다양한 방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폐암의 특성상 주변 장기로 전이가 잘 이루어지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조차도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자나 말기암 환자에게는 견물생심일 뿐이다.

◆ 한방 폐암 치료, 체력 불리한 환자들에게 희망

제4의 암 치료법으로 불리는 한방암치료 역시 폐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인체의 면역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항암 및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자 하는 환자나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력이 저하된 폐암 환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폐암 환자들에 대한 한방 면역 암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생명나눔한의원 박치완 연구소장은 “면역력의 극대화를 도모하는 한방 면역 암 치료를 통해 기력 및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폐암 환자들의 암 치료율 상승, 통증 감소, 항암 및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감소, 암 세포의 크기 감소, 흉수 개선, 연하곤란 개선,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 개선 등의 호전 증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많은 임상 사례를 통해 효과가 검증된 ‘산삼생명단’은 생명나눔한의원의 병기별 맞춤 프로그램 중 한 가지 방법이다.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많은 약재들을 연구한 결과로 개발된 환약으로, 항암제가 별 반응이 없는 말기암에도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폐암에 있어 산삼생명단 복용시 나타나는 효과는 기침감소, 호흡곤란진정, 암세포사멸, 흉수사라짐, 통증감소, 전이방지, 식욕증진, 체력강화 등이 있으며, 이와 병행할 수 있는 산삼생맥약침도 암세포 덩어리의 감소, 전이암 소멸, 암 재발 억제, 백혈구 수치 상승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