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분기 4,659억 영업손실‥적자전환

입력 2014-08-14 17:44
한화건설이 2분기 해외공사 손실 여파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2분기 4천6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천183억원을 기록했고, 순손실은 4천321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적자는 해외플랜트 등 일부 사업장의 원가 상승과 충당금 반영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