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이 출연하는 뮤지컬 ‘조로’의 연습사진이 공개됐다.
뮤지컬 ‘조로’는 공식 SBS를 통해 ‘조로’역을 맡은 양요섭과 출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연습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작품을 위해 검술을 연마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의 명품 팔 근육이 여과 없이 드러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로’를 통해 화려한 검술을 선보이는 양요섭은 보다 완벽한 무대와 검투신을 위해 틈틈이 작품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조되는 장난기 어린 소년 같은 해사한 미소로 열정적인 연습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반전을 이루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비스트의 메인 보컬 양요섭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시작으로 ‘풀하우스’ ‘요셉 어메이징’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가창력, 안정적인 연기력과 티켓파워를 바탕으로 차세대 뮤지컬스타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조로’에서는 군중을 위해 이 시대가 원하는 영웅으로 분하는 ‘조로’ 역을 맡아 열연한다.
웨스트엔드 공연의 흥행에 힘입어 2011년 대한민국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조로>는 2014년 8월, 새롭게 재탄생 되어 다시 대한민국 관객들을 찾는다. 실력파 제작진이 힘을 합친 뮤지컬 ‘조로’는 8월 27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특히 양요섭은 이번주 15일, 16일로 다가 온 비스트의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 2014’의 연습과 뮤지컬 연습을 병행하며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의 바쁜 나날을 보내며 특유의 여유 넘치는 무대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비스트 양요섭은 뮤지컬 ‘조로’와 함께 오는 15, 1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스트 단독 콘서트 ‘뷰티풀 쇼 2014’를 통해 공연에 최적화된 실력파 아이돌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