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

입력 2014-08-14 15:55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9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마곡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23~26㎡ 396실, 35~36㎡ 72실 등 총 468실 규모로 이중 약 288실이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와 함께 서울내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마곡지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원에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함께 업무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이 조성된다.

마곡지구내 LG의 R&D 연구센터인 LG사이언스파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이 입주해 3만여명의 R&D 인력이 근무할 전망이며, 코오롱과 이랜드 본사 등 기업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마곡 아이파크를 원룸과 투룸으로 설계하고, 입주고객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3층에 옥외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곡 아이파크는 마곡지구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5호선 발산역 초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 등 광역교통망이 가까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마곡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강서송도병원 인근인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에서 오는 9월 19일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