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아버지, 민호 축구 실력으로 화제 '축구선수에 감독까지'

입력 2014-08-14 15:26
수정 2014-08-14 15:37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아버지 최윤겸 씨가 화제다.



민호는 1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FC서울 올드스타 팀을 상대로 2골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민호 아버지 최윤겸 씨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최윤겸 씨는 1985년 부천 SK 축구단에 입단해 데뷔한 후 1989년 K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1992년 은퇴를 한 뒤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유공 코끼리 트레이너 및 코치를 맡았고, 2001년 부천 SK감독을 대행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간 대전 시티즌 감독, 2008년에는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연수 코치를 지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민호 아버지 최윤겸 진짜 대박이네" "민호 아버지 최윤겸 어쩐지 축구를 잘 한다 했다" "민호 아버지 최윤겸 대단한 분이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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