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SK허브 오피스텔 “테크노밸리 1000여개 기업 16만 명이 몰려온다”

입력 2014-08-14 10:14
수정 2014-08-14 10:49


판교테크노밸리가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내년이면 테크노밸리가 대역사를 마치고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자리를 잡게 된다.

안랩, sk캐미칼 등 대기업과 엔씨소프트, 넥슨 등 국내 게임 업계 빅4가 모두 판교로 옮겨 왔다. 특히 입주기업의 90%이상이 연구소나 기업 부설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2015년 판교테크노밸리내 기업이 모두 입주하게 되면 고용유발효과만 약 16만 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기업 직원들은 연봉이 높을 뿐 아니라 소형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젊은층이 많다. 하지만 판교는 소형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오피스텔을 많이 찾고 있지만 오피스텔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판교신도시는 중소형 임대사업1번지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판교역세권에는 1~2인 가구가 거주할 소형 오피스텔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라며 "향후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 매물을 찾는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판교역 주변 중개업소 관계자도 "판교엔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는 땅도 부족해 그만큼 중소형 오피스텔은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다. 판교 IT업종 등 전문직 종사자는 물론 강남에 직장을 둔 수요자까지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더구나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은 투자불패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는 등 투자가치와 단지 경쟁력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내 집 마련 정보 관계자는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은 다양한 커뮤니티와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향후 임차인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지금 분양중인 오피스텔로는 판교역 SK허브 오피스텔이 3개동 1084세대를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회사보유분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

SK건설이 판교 역세권에 공급한 판교SK허브 오피스텔은 판교신도시의 단지형 대단지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2~84㎡이며 10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지 내 판매시설을 갖추고 있고 휘트니센터와 세대별 물품 보관창고를 제공하며 지역난방으로 관리비가 저렴하고 서쪽으로는 약14만평의 낙생대공원을 끼고 있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주차대수는 세대당 1.2대로 1~2인가구의 주거시설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교통편은 판교역까지 도보 5분 거리로 신분당선으로 강남역까진 13분 정도 걸린다. 단지 앞에서 강남까지 20분, 광화문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는 광역버스들이 있다.

내년 11월이면 여주~판교 간 복선전철이 개통예정으로 동남부권에서 강남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교통의 요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sk허브 부동산 관계자는 "판교SK허브 맞은편에 4만평 규모의 알파돔시티가 들어선다."며 "내년 현대백화점과 알파리움 입주를 시작으로 업무시설, 할인점, 호텔, 멀티플렉스, 상업시설 등 코엑스의 4배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알파돔 시티가 완성되면 마주한 판교SK허브 몸값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판교역 sk허브 오피스텔분양가는 3.3㎡ 1100만원선이다. 문의 : 1688-8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