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누, 코스닥 입성‥시초가 공모가 2배

입력 2014-08-14 09:53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 제조업체인 감마누가 오늘(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감마누는 무선통신 서비스를 위한 무선인터넷 기지국 안테나를 생산해 국내 이동통신사 3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25.5%를 기록했습니다.

감마누는 공모주 청약 경쟁률 1389대 1을 기록해 올해 상장 기업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상장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1000원의 두배인 2만2000원에 형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