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됐다.
태티서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를 통해 일상을 전격적으로 공개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태티서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카메라에 모습을 나타낸다. 세 명이 무슨 얘기를 나누고 어디를 가는지 밀착 동행할 예정이다.
'THE 태티서'는 온스타일이 '제시카 앤 크리스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리얼리티 스타 프로그램이다. 온스타일 제작진은 "태연, 티파니, 서현이라는 세 명의 20대 소녀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화려한 무대 위가 아닌 일상 속의 태티서를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알렸다.
'제시카 앤 크리스탈'은 친자매로서 꾸밈 없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만큼 'THE 태티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티서는 방송을 통해 인기 걸 그룹 멤버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할 계획이다. 특히 멤버 태연이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이자 남자친구인 백현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HE 태티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THE 태티서', 매우 기대된다" "'THE 태티서', 태연이 가장 이쁘다" "'THE 태티서', 아주 아주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