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시구-남궁민 시타, 달달 눈빛과 뒤늦은 방망이질 '훈훈'

입력 2014-08-14 01:17


홍진영 시구 남궁민 시타가 화제다.

지난 12일 홍진영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에 나섰다.

이날 홍진영은 야구 모자에 찢어진 청바지를 롤업해 입었으며 타이트한 야구복 티셔츠로 섹시함을 부각했다. 특히 완벽한 투구 폼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홍진영과 가상 부부로 활동하는 남궁민 역시 시타에 나섰다. 홍진영의 시구가 원바운드로 들어가자 남궁민은 뒤늦게 방망이를 휘두르는 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눈빛교환 역시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달했다.

홍진영 시구에 누리꾼들은 "홍진영 시구, 예사롭지 않다" "홍진영 시구, 잘하더라" "홍진영 시구, 폼은 좋았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