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중뷰티엑스포 부산 BEXCO 개최, 새로운 한중 교역 패러다임 제시

입력 2014-08-13 18:36


한중뷰티산업마케팅협회(KCBMA, 회장: 신운철)와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하는 제1회 한중뷰티엑스포가 8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한중 간의 진정한 B2B, B2C, O2O를 표방하는 이번 엑스포는 7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의 한중 창조경제 스페셜로 기획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세계 3대 광고제로 급부상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70개 국의 5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엑스포와 창조적인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엑스포 기간에는 한중성형의료국제포럼, 인터내셔널 뷰티 아티스트 김승원 뷰티쇼, 의료전문MC 장익경 기자와 함께하는 메디컬 매직쇼, 한중뷰티엑스포 홍보대사 미인선발대회, ABA 아시아뷰티어워드시상식, KCBMA 한중뷰티산업마케팅협회 발대식, "봉황의 밤" 부산 해운대 한중 VIP 파티 및 제1회 월드뷰티페스티벌(국제미용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앨빈 토플러로 불리는 한국 전자상거래 '1세대 맏형'인 이금룡 회장이 한중뷰티엑스포를 방문하여 "제4의 물결"이라는 명 강의를 펼치게 되어 엑스포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이금룡 회장은 옥션의 창업주이며 현재 ㈜코글로닷컴의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중국 3대 포털인 봉황넷, 소후TV, 중국 최대 병원의료미디어 후리건강전매를 비롯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60여개 중국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게 되며 의료, 뷰티업계 CEO 수백명의 방문이 예상되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중국 최고의 미디어, 광고마케팅, 전자상거래 등 최고 전문가를 모시고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부산국제광고제 차이나스페셜 세미나가 22일, 23일에 걸쳐 이틀간 개최된다. 아울러 참가업체 대상으로 중국 국가 직영 은련몰 한국관, 중국 최대 한국관광포털 신한유(信韓遊) 무료입점 등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어 성형, 의료, 뷰티 관련 중소기업이 중국 시장을 노크하는 절호의 기회가 예상된다.

그밖에도 걸그룹 투란과 트롯트 가수 김지현, 위니케이스타의 러블리즈 등 인기가수의 깜짝 등장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