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돈독한 관계 유지한 코엔스타즈 계약 "이휘재 입김 있었나?"

입력 2014-08-13 17:53


가수 장윤정이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는다.

13일 오전 코엔스타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장윤정이 코엔스타즈와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누구보다 장윤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 왔으나 쉽지 않았다"면서 "어제(12일) 밤 늦게 자택으로 찾아가 만남이 성사됐다. 심도 깊은 대화 끝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은 코엔스타즈에 소속된 개그맨 이휘재와 SBS '도전 1000곡'에서 4년 6개월 동안 호흡을 맞추며 이휘재는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의 향후 활동 계획은 정식 계약 체결 후 구체적인 내용이 정리되는 데로 말씀드리겠다. 새로운 터전에서 또 다른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은 코엔미디어에서 제작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꼼꼼이 엄마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코엔스타즈 계약 앞으로 활발한 활동 부탁드려요" "장윤정 코엔스타즈 계약 이휘재 입김 있었나" "장윤정 코엔스타즈 계약 잘 된 일이다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코엔스타즈 소속 연예인은 이경규, 이휘재, 유세윤, 현영, 박준금, 김광규 등이 있다.



(사진=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