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헨리, 테니스까지? "진정한 엄친아"

입력 2014-08-13 17:22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예고편에 헨리가 출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창단 30주년의 ‘FC 서울’을 상대로 축구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등장한 헨리 테니스 모습이 화제가 됐다. 헨리는 테니스 코트장에서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공을 치고 있었다.

특히, 여러 번 스매쉬하는 헨리의 모습에서 다음주 테니스 편에서 활약할 헨리에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KBS 예능국 관계자는 “헨리가 캐나다에서 학창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뛰어난 테니스 실력을 갖추고 있어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편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힌바 있다.

헨리 테니스 모습에 누리꾼들은 “헨리 테니스”, “헨리 테니스도 잘해”, “헨리 테니스까지? 못하는게 뭐야”, “헨리 테니스 멋있다”, “헨리 테니스 만화같다”, “헨리 테니스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은 오는 19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