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미(37)가 동료 배우 겸 가수 허규(37)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신동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신동미가 허규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서 만난 두 사람은 절친한 동료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상견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미는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그간 드라마 '뉴하트',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했다. 허규는 지난 2007년 그룹 '피노키오'로 데뷔, 현재는 밴드 '브릭'과 '세븐그램스'에서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달 시작되는 뮤지컬 '구텐버그'에 출연한다.
신동미 허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미 허규, 결혼 축하한다" "신동미 허규,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신동미 허규,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스타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