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신동미', 예비신랑 '허규' 누구? 록밴드 보컬 출신 뮤지컬 배우

입력 2014-08-13 13:33


배우 신동미가 허규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13일) 신동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신동미가 동료 허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해 더욱 성숙한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신동미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쌓았다. ‘골든타임’, ‘뉴하트’, ‘내 친구 중에 범인이있다’, 영화 ‘끝까지 간다’, ‘로맨스 조’ 등에 이어 현재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신동미와 결혼식을 올릴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록밴드 피노키오 3집의 리드 보컬로 데뷔,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브릭, 세븐그램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신동미와 허규는 뮤지컬에 출연하며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동미 허규”, “신동미 허규 행쇼”, “신동미 허규, 축하해요”, “신동미 허규 잘 어울린다”, “신동미 허규, 행복하세요” 등 축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