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스타즈 측 "장윤정 전속계약, 신뢰와 진정성 믿고" (공식입장)

입력 2014-08-13 10:12


장윤정이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늘(12일) 한 매체는 장윤정이 이경규가 몸담고 있는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코엔스타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엔스타즈는 누구보다 장윤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부터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쉽지 않았다”며 “11일 밤 장윤정의 자택을 찾아 만남이 성사됐고, 심도 깊은 대화 끝에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 하기로 약속했다”며 장윤정과 전속 계약을 맺었음을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코엔스타즈에 소속된 개그맨 이휘재와 SBS ‘도전 1000곡’에서 4년 6개월 동안 호흡을 맞추며 이휘재는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며 “장윤정의 향후 활동 계획은 정식 계약 체결 후 결정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엔터테인먼트사 활동을 전면 중단할 것을 선언했다.

한편 장윤정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꼼꼼이’의 출산 과정과 육아기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