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계열사 삼양밀맥스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상승세입니다.
13일 오전 9시47분 현재 삼양사는 전거래일보다 4800원(7.62%) 상승한 67,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삼양사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밀가루 제조 계열사인 삼양밀맥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 비율은 1대 0.2708686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1월 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18일입니다.
한편, 삼양사는 같은 날 용기 재활용 사업 부문을 분할해 삼양패키징(가칭)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사는 삼양패키징의 발행주식 총수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되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남고, 삼양패키징은 비상장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