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에서 자체운영 쇼핑몰 한샘몰이 신혼부부를 위한 드레스룸 '더블 유'를 출시했다.
'더블유'는 신혼부부들은 작은 집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납효율이 높은 드레스룸이 필요한 니즈를 반영해 당신의 수납공간이 마치 더블로 늘어난 것 같은 효과라는 의미가 담겼다.
'더블유'의 가장 큰 장점은 44종의 내부구성 중 수납물에 맞게 나만의 드레스룸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행거에 걸어 보관하는 옷, 접는 옷, 속옷 등 의류는 물론, 가방, 구두 등 액세서리, 화장대 등 자신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내부 구성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수납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80cm짜리 세 통으로 구성된 240cm가 24만7천원부터이며, 색상은 흰색과 연한 나무무늬 색(메이플), 그리고 흰색 테두리에 중간 나무무늬 색 선반과 서랍장이 섞인 콤비까지 세가지다.
출시 기념으로 '한샘 옷방 플래너'가 고객 맞춤으로 설계한 드레스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한샘몰은 드레스룸은 갖고 싶지만, 집이 작아 고민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서 수납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더블유' 드레스룸을 선보이면서 옷 한 벌 값 정도의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