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결혼계획 "임요한과 50살 전에는 결혼식 하지 않을까"

입력 2014-08-13 10:37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김가연은 12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1년 동안 프로게임 리그가 풀로 돌아간다. 3년 전에 결혼을 생각했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그래서 서류 상으로만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현재 임요환과 혼인신고만 한 채 살고 있다.

이어 김가연은 "50세가 되기 전에는 결혼식을 하지 않을까 싶다. 식을 올리지 못한 게 섭섭하고 아쉽지는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대 100' 김가연 혼인신고 그런 일이 있었구나" "'1대 100' 김가연 혼인신고 결혼식 하고 싶을텐데..." "'1대 100' 김가연 혼인신고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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