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최민식, 첫 헐리우드 출연작 '루시' 흥행으로 기대감 UP

입력 2014-08-13 05:27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루시’가 흥행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루시’는 지난 달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오른데 이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이어 호주, 네덜란드, 프랑스, 불가리아에서 개봉되며 각 나라마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흥행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민식의 첫 헐리우드 출연작이기도 한 영화 ‘루시’는 뤽베송 감독이 연출, 제작, 각본을 맡아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의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 바 있다.

국내에서 영화 ‘명량’으로 연일 박스오피스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최민식은 ‘루시’로 해외에서도 유쾌한 흥행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는 상황이라 로코킹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영화 ‘루시’는 9월4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식 ‘루시’의 흥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역시 국민배우” “최민식 ‘루시’, 헐리우드까지 장악하나” “최민식 ‘루시’, 개봉 기다려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