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김주연, 공개연애 8개월만에 무슨일이?

입력 2014-08-13 04:52


김주연과 손헌수가 8개월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지켜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김주연과 손헌수 두 사람이 지난달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방송계 선후배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한 것.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인 김주연과 손헌수는 MBC ‘개그야’의 코너 ‘한류 최고의 토크쇼’에 함께 출연하며 정을 쌓아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이어 김주연과 손헌수는 지난 4월 교제사실이 알려진 이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껴왔던 것으로 전해지며 공식커플의 불편함을 드러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주연 손헌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연 손헌수 결별, 내가 다 안타깝다" "김주연 손헌수 결별, 공개연애가 부담담됐을 법도 하다" "김주연 손헌수 결별, 둘이 서먹해지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