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위너'와 인증샷 "드디어 나왔구나 축하해"

입력 2014-08-12 18:17


윤종신이 ‘위너’의 데뷔를 축하했다.

윤종신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위너! 드디어 나왔구나.축하해!차트점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지난 2010년 방송된케이블채널Mnet오디션프로그램‘슈퍼스타K 시즌2’ 심사위원으로 참가자 강승윤과 처음 만났다.

더불어 당시 강승윤은 윤종신 곡 ‘본능적으로’를 리메이크해 음원 1위는 물론, 큰 인기를 받았다.

윤종신의 글에 누리꾼들은 “위너”, “위너 윤종신 보기 좋다”, “위너 데뷔 축하해요”, “위너 윤종신, 훈훈하구나”, “위너 노래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이후 무려 9년 만에 선보인 위너는 이날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2014 S/S’를 발매했다.

위너는 데뷔 앨범 공개에 이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들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의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