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3년 타임워프, 숨은 1인치는? 장혁 코믹본능

입력 2014-08-12 18:04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숨은 1인치가 공개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주찬옥·조진국 극본 이동윤 연출 (주)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주) 제작)가 3년이 지나도 여전한 코믹 궁합을 자랑하는 장혁-최대철 콤비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산의 킨텍스 전시장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3년 후,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공항에서 스쳐 지나가는 모습과 여전한 코믹 케미를 발하는 건과 탁실장(최대철 분)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하며 몰라보게 스마트해진 장혁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바 있다.

공개 된 스틸 속 장혁과 최대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팔로 날개 짓하며 뛰어가는 장혁과 최대철의 뒷모습은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코믹한 몸 개그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콤비를 자랑했다. 이에 장혁-최대철 콤비의 모습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 2막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찰떡궁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지난 12회에서 본격적인 2막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무시키고 있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