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17일 열리는 두산-롯데전 시타나서… 카라 멤버 박규리는 시구로 함께

입력 2014-08-12 14:26


카라의 허영지와 박규리가 두산-롯데전 시타, 시구자로 나선다.

11일, 두산 베어스 측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카라의 허영지와 박규리가 17일 오후 6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타자와 시구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카라의 허영지는 최근 종영된 MBC뮤직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새 멤버로 발탁됐다. 특히,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11일 카라의 공식 유투브를 통해 미니 6집 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NIGHT)’의 허영지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야구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는 보통 유명 연예인이 맡았던 전례에 비해 카라의 허영지는 아직 정식 무대에 데뷔하기도 전이다. 그만큼 허영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카라 허영지의 시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라 허영지, 정식 데뷔도 안했는데 벌써 시타부터 하는 구나”, “카라 허영지, 티저만 봐도 매력적이다”, “카라 허영지, 시타 실력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카라는 18일 미니 6집 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로 전격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