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과거 이지아 언급 화제…"전교생이 알만큼 예뻤다" 졸업사진 보니...

입력 2014-08-12 13:58
수정 2014-08-12 14:13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데뷔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한 배우 이지아가 그간의 루머를 해명하고 비밀에 싸여 살아야만 했던 지난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 자리에서 이지아는 '외계인설' 루머에 대해 묻는 MC들에게 "이지아라는 이름은 가명이고 성은 김씨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했다.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왔는데 맞다"고 답했다. 송창의는 1979년생으로 두 사람은 우리 나라 나이로 36세다.

앞서 송창의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상은을 기억하지만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중학교 재학 당시 김상은이라는 친구는 전교생이 모두 알 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말한 바 있다.

송창의가 언급한 이지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지아와 송창의가 동갑, 동갑이었구나 졸업사진 보니 친구", "이지아 송창의 동갑, 졸업사진 보고 이지아인지 어떻게 알어", "이지아 송창의 동갑, 드라마에서 잘 어울렸는데 졸업사진 보니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