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의땅’ 강예솔, 살인미수로 경찰서에 끌려가!

입력 2014-08-12 09:55


순금이 살인미수 용의자로 경찰에 끌려갔다.

12일 방송된 KBS2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순금은 살인미수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들에게 끌려갔다.

우창(강은탁)과 진우가 집 앞 골목에 들어섰고, 덕구(조선형)와 향자(조혜선)는 안절부절하며 진우를 감쌌다.

우창은 덕구와 향자에게 왜 그러냐 물었고, 정수(이병훈)가 우창에게 집에 들어가자 이끌었다.

향자는 진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마침 순금이 수갑을 차고 경찰에 의해 끌려 나오고 있었다.

우창은 황당해서 경찰에게 그게 뭐냐 물었고, 경찰은 순금이 살인미수 용의자로 지목 되어서 가는 것이라 단호하게 말했다.

우창은 순금(강예솔)이 그럴 리 없다 화를 냈고, 순금은 고모(전원주)에게 다녀 오겠다며 경찰들을 따라갔다.

경찰서에 들어선 우창은 순금에게 “너 어제부터 말 안한 게 뭐야?” 라며 순금이 입을 다물고 있던 것을 밝히려 들었다.

그러나 순금은 “미안.. 잘 해결될거야 걱정마” 라며 경찰을 따라 취조실에 들어갔다.



우창은 참고인 조사면 몰라도 아무런 증거도 없는데 범인 취급이냐 경찰에게 물었고, 경찰은 압력을 받았다 실토했다.

취조실에 들어온 순금은 떨리지만 단호한 얼굴이었다.

우창과 정수는 어느 골목에서 만났고, 정수는 우창에게 왜 이리로 오냐 의아해했고 우창은 경찰서에서 할 일이 없어 왔다 말했다.

정수는 경찰이 괜히 잡아가진 않았을 것 아니냐 소리쳤고, 우창은 위 간부의 압력이 있었음을 말했다.

정수는 당장 변호사를 부르자 말했고, 우창은 진경이부터 만나보겠다 격앙된 눈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