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표 보이그룹 ‘위너’, 공허해와 컬러링 더블타이틀곡 드디어 베일을 벗다

입력 2014-08-12 03:52


위너의 데뷔앨범 '2014 S/S'가 공개된 직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2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에는 위너의 데뷔앨범 '2014 S/S이' 공개됐다.

위너는 YG가 야심차게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바, 12시가 지나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에 위너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공개된 위너의 데뷔앨범 '2014 S/S'는 '공허해'와 '컬러링'이 더블타이틀곡으로 정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공허해'는 이별 후의 공허함을 노래하는 곡으로 상실감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송민호가 작사에 참여해 시선을 끈다.

특히 이번 데뷔 앨범에서 위너 멤버들은 모든 앨범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도 보여줬다.

앨범과 같이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위너 멤버들이 직접 헤어진 연인을 찾아 헤매는 남자 역할을 연기하며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2번 트랙이자 또 다른 타이틀곡인 '컬러링'은 강승윤이 메인 프로듀싱한 곡으로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위너의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오래 기다렸다”, “드디어 데뷔하는구나”, “벌써부터 느낌이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