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사망 원인, "심장 좋지 않았었다" '원인은 아직 불분명'

입력 2014-08-12 01:07


박성신 사망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일 가수 박성신은 45세의 나이로 돌연사했다. 평소 심장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박성신의 발인은 남편 임인성 목사 등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전 7시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에서 치뤄졌다.

한편 박성신은 1988년 제 9회 강변 가요제에서 '비 오는 오후'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1990년 발표한 '한 번만 더'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1001년 발표한 2집 '크림 하나 설탕 하나'를 끝으로 활동이 뜸했다.

이후 남편 임인성 목사와 결혼한 뒤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CCM으로 선교 활동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