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자회사인 유니온스틸을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동국제강은 공시를 통해 "철강산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의 합병을 검토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컬러강판 업체인 유니온스틸은 지난 해 매출 2조2486억원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유니온스틸은 동국제강이 65.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동생인 장세욱 사장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