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재혼 허락 위해 일본행 '기대만발'

입력 2014-08-11 16:01
'돌싱남' 이상민이 '4차원 매력녀' 사유리를 아내로 맞이하자마자 도쿄 처갓집으로 향했다.



이상민이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를 통해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를 아내로 맞이하며 국제 재혼을 했다. 이에 첫 만남부터 사유리의 부모님에게 정식 재혼 승낙을 받기 위해 도쿄 처갓집을 방문하게 된 것.

이상민은 사유리와 처갓집으로 가는 내내 떨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며 긴장하는 듯한 모습으로 일본어 인사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사유리 부모님의 돌직구 질문 세례에 당황하는 한편, "춤을 춰 달라"는 등의 난해한 요청에도 최선을 다하며 사위로서 한 걸음 다가갔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재혼부부로 나온다니 기대된다" "'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본방사수" "'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왠지 재밌을 듯" "'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출연 얼른 보고 싶다" "'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민과 사유리의 '재혼 승낙 고군부투기'는 13일 오후 11시 JTBC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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