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리브스, 노숙생활 청산 '제니퍼 사임' 아픔 잊고 새연인 만나

입력 2014-08-11 11:13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노숙 생활을 마감한 근황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청바지에서 블레이저를 입고 등장한 키아누 리브스는 스스로 짐을 챙기는 모습을 보인 것.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미국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과거 제니퍼 사임과 연인 관계로 발전, 아이까지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하며 큰 상실감에 빠졌다. 이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사임은 지난 2001년 교통사고로 숨을 거둬 키아누 리브스는 다시 한 번 충격에 빠졌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안타깝네”,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잊고 새 출발?”,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잊고 새로운 연인 만났나”,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둘 다 안타깝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입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