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영희, 박은지에 독설 "너보다 내가 예뻐"

입력 2014-08-10 12:48
개그우먼 김영희가 방송인 박은지에게 독설을 했다.



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피부-탈모 정복하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간의 조건' 새 멤버로 방송인 박은지와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합류했다. 박은지를 본 김영희는 "직접 보니까 별로다. 내가 봤을 때 너보다 내가 예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인간의 조건' 멤버들 중 자신보다 못생긴 멤버로 김신영과 김숙, 그리고 박은지를 꼽기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희 박은지, 박은지 예쁜데" "김영희 박은지, 질투하지말기" "김영희 박은지,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김영희 박은지, 왜 그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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