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계곡 화제 “조인성-공효진 키스하던 ‘그곳’… ‘대체 어디?’”

입력 2014-08-09 16:21


조인성과 공효진의 키스 장소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6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이 친한 친구가 공연하는 콘서트를 보기 위해 계곡 근처에 갔다가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시원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계곡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그려진 두 사람의 키스신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스신의 배경이 됐던 폭포는 '비둘기낭폭포'로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해 있다. 폭포 뒤 동굴에서 '수백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는 유래에서 둥지의 순우리말인 '낭'을 붙여서 비둘기낭폭포라 불리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계곡 키스신 멋져”, “괜찮아 사랑이야, 계곡 어디에요? 우리나라임?”, “괜찮아 사랑이야 계곡 키스, 앞으로 커플들 놀러 많이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