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김남길-손예진 대기실 직찍 “감독-배우들 간의 화합 ’사이 좋네~‘”

'해적':바다로 간 산적'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해적'이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 현장에서 이석훈 감독, 김남길, 손예진, 김태우, 이경영이 무대인사 대기실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보고회, 쇼케이스, 언론시사회 등 영화의 공식 행사 때마다 영화만큼 유쾌한 배우들의 찰떡 호흡을 과시한 '해적' 팀이 서울 무대인사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껏 담은 대기실 직찍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부산-대구 무대인사 이후 일주일 만에 한 자리에 모인 '해적'의 주역들은 시종일관 농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해 스태프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개봉 나흘째인 9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적'은 2014년 여름, 유례없는 쌍끌이 흥행세로 할리우드 대작들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조희봉, 정성화, 설리, 이이경이 총출동했으며 '댄싱퀸'으로 400만 관객을 동원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