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소식] '호성티앤씨 중국 산동성 지양현과 MOU체결'

입력 2014-08-09 12:38


㈜ 호성티앤씨(대표 김선희)는 지난8월 4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 지양현과 호성티앤씨가 컨설팅하고 진출시키고자 하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에 대한 우대정책과 전반적인 절차에 대한 사항에 적극 협조하고 대행해 주겠다는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호성티앤씨는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2013년 중국 산동성 제남과 린이에서의 한국상품박람회, 2014년 제남 한국상품박람회, 그리고 산동성 내 대기업 백화점 안에서의 유례없는 한국상품 프로모션 행사등을 개최한 기업이다.

지양현의 곽법동 상무국 국장은 " 작년부터 약속과 신의를 지키는 호성티앤씨의 중국 사업을 지켜보면서 저희와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앞으로 한국기업의 투자유치와 운영관리를 호성티앤씨에게 위탁하기를 바래왔고 그래서 이번 MOU를 지양현이 제안하게 되었다. " 라고 전했다.

지양현과 호성티앤씨는 곽법동 상무국 국장을 비롯하여 상무국 직원들과 하욱연처장 및 호성티앤씨 김선희 대표 등 고위임원진이 참석하여 양국의 현 경제현안과 한국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투자확대방안과 협조방법을 논의하고자 5월 한국에서 1차 회의, 산동성 제남시에서는 7월 2차 회의와 8월 3차 회의가 열린바 있다.

특히 MOU 체결을 위한 마지막 회의에서는 향후 제남시 안에 조성될 예정인 보세구역과 제남공항에서 10km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지양현의 지리적 잇점에 관하여 한국중소기업이 진출하는데 필요한 사항의 지원에 대해 지양현은 뜻을 밝혔다.

호성티앤씨의 김선희 대표 역시 "한국과 지양현의 경제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하며 바이어와 한국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서밋의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