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아이유 "여자들 겨털, 모른 척 해주는 게 좋아"

입력 2014-08-09 12:01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아이유가 여자들의 은밀한 비밀을 폭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나는 남자다’에 유일한 홍일점으로 게스트 아이유가 출연했다.

이날 ‘나는 남자다’의 한방청객은 게스트인 아이유에게 “동기겨드랑이를 봤는데 털이 많아 깜짝 놀랐다. 이럴 때 어떻게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여자는신경쓸게 너무 많다. 모른 척 해주는 게 좋다”며 “본인은 이미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여자들은 급하게 밖에 나갈 때앞머리만 비누칠 해 감은 후 머리를 묶고 나간다. 그러면 샤워한 줄 안다”고 언급했다.

이에 장동민은 ”여자들은 앞머리가 자기 코에만 있으니까냄새가 안 난다고 생각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해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아이유”, “나는 남자다 아이유 대박”, “나는 남자다 아이유, 솔직하다”, “나는 남자다 아이유, 여자들이 그렇다니”, “나는 남자다 아이유, 혹시 본인 이야기?”, “나는 남자다 아이유, 예쁘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