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이 ‘꽃보다 청춘’ 멤버들-제작진과 본방사수를 예고했다.
이적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꽃청춘' 두번째 방송이로군요. 저희는 상이형, 희열이형, 그리고 페루에 함께 갔던 제작진 모두가 한데모여 고기 구워먹으면서 본방 보기로 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자신이 출연한 tvN'꽃보다청춘' 페루 편에 함께 출연한 윤상, 유희열 및 제작진과 함께 본방사수를 예고한 것이다.
한편, 이미 '꽃보다청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방송될 2차 몰래카메라를 미리 공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막지역 이카에 도착한 윤상, 유희열, 이적은 샌드 보드를 만끽한 그날 밤, 나영석PD와 신효정PD으로부터 "오직 세분만이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려 합니다. 세 분이서 알아서 나스카까지 오세요. 귀찮으니깐 전화는 삼가주세요"라는 편지와 카메라 2대를 선물받아 멘붕에 빠진 모습이 공개될 예정.
한편,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복수하기 위한 세 남자의 고군분투는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