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 부부 집 공개 '모델하우스 못지 않네~'

입력 2014-08-08 15:33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부인 박잎선이 집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살림의 여왕 특집'에는 배우 이유리, 박잎선, 방송인 크리스티나,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살림의 여왕'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집을 공개하게 됐다. 송종국과 박잎선의 러브하우스는 박잎선이 직접 인테리어에 하나하나 신경 쓴 만큼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모델하우스 못지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만의 수납장 노하우가 담긴 주방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까지 남다른 감각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가지런하게 정리된 지아 옷장이 공개되자 MC 유재석은 "지아 옷이 나보다 많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잎선-송종국 집 공개, 집 좋다" "박잎선-송종국 집 공개, 저 정도 집이면 꾸밀 맛 나겠다" "박잎선-송종국 집 공개, 지아 옷 진짜 많네" "박잎선-송종국 집 공개, 부럽다 큰 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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